언론등을 통해
상조회사의 과대광고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는
그동안 상조 서비스에 불신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장례를 치르면서
그런 생각을 한번에 정리했습니다.

장례날부터 발인날까지
상주와 가족들이
장례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최영남, 김진배 집례관님들
행동 하나하나가
일에대한 의무감이 아닌
진심으로 슬퍼하고
챙겨주시는 모습에
저희가족 모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가족보다도 더 많이 움직여주시고
잠도 덜 주무시면서도
피곤한 기색한번
찡그리는 얼굴 한번 안비추시고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일 마무리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