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배집례관님 그리고 최영남집례사님이랑 김영훈팀장님...
요즘처럼 각자 살기바빠서란 이유로 다들
냉소적이고 이기적인 삶을 살기쉬운데....
이번 어머님장례를 치르면서 집례관님이랑 집례사님 그리고
팀장님이 하시는걸 보고 정말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다.

잠한숨 제대로 주무시지못했으면서도
얼굴한번 찡그리시지않고 어쩜 그렇게 까지
진지하고 성의있게 끝까지 해주시던지요.
하객들 신발끝하나 비뚤어지지않게 입구에서
정리해주시던 모습이며, 염할때의 엄숙하고
진지했던 모습은 거의 감동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곳 장지에서까지도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인부들이 있는데도 직접 삽을들고 봉분만드는걸
좀더 잘해주시려고 땀을 흘리시는모습을 볼땐
오히려 말리고 싶은 심정마저 들었습니다.

또 한번 큰일을 치루고 조금은 더 성숙한 인생을
살게되겠지요..더불어 이번 장례식을 통해
효원여러분의 도움으로 끝까지 무사히 잘치르게 되어
감사하단 말씀 꼭 올리고 싶구요~
정말 다시한번 우리집례관님과 집례사님 그리고 팀장님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세분을 통해 제가 큰배움 얻어갑니다.

이럴때 드릴수 있는 상이 있다면 큰상 드리고싶어요~
김진배집례관님 최영남집례사님 김영훈팀장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께요~!!
사명감을 가지고 너무너무 열심히해주시는 모습한편으로 몸을 너무아끼지 않고 일하시는게 한편으론 걱정마저 되네요~
건강하세요~!! 효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