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할아버지께서 갑작스레 운명하시면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으나,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그런 그때에 효원라이프상조에게 진심어린 감동을 받아 몇 자 적습니다.

요즘 언론에서 상조회사에 대한 방송을 하면서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면 얼마나 하겠어 하며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장례절차부터 시작해서 염하실때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모습까지 너무나도 감동받았습니다. 장지에서 묘지 작업하시는 분께서도 염을 기가막히게 잘했다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정말 꼼꼼하게 잘 해주셨어요. 더군다나 이른시각부터 늦은시각까지 저희가족 뿐만 아니라, 문상객들에게도 작은 것 하나부터 신경써 주시고 항상 일관된 모습과 미소로 성심성의껏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에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수고하신다′라는 말 하나에도 과찬이라 하시던 집례관님 .. 두 분 너무 고맙습니다. 부모님, 친인척들께서도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꼭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가족처럼 위로도 많이 해주시던 집례관님 수고하셨습니다.
3일간 새우잠으로 버티셨을텐데, 피곤한 모습 하나 보이지 않고 자기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덕분에 저희 할아버지 좋은 곳 가셨을거에요.
아! 장례식장에서 장지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버스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상을 치르게되면 또 두 분이 꼭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동받아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있어요. 구전효과 엄청나겠는데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