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에 어머님상을 당해 효원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4구좌 가입을 해놓은 상태였지만, 사실 잘한 것인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유창열부장님과 도우미 두분(제가 성함을 몰라 너무 죄송하네요)이 조치원 중앙장례식장에서 경황없이 치루는 저희 애사에 마치 자신의 일처럼 작은 것까지 챙겨주셨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것 외에 전혀 부담없이, 그리고 걱정했던 수의의 품질부분도 만족스럽게 잘 치루었습니다. 눈발이 날리고 주생활터전인 수도권도 아닌 곳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분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직후에 감사말씀을 올리기는 했지만, 유부장님 명함을 이제서야 찾아서 다시 올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