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으로 요양원에서 8개월정도계시다가 중환자실로 옮긴지 하루만에 돌아가시는바람에 준비도없이 정신이없었다.
헌데 당중초등학교 15회동창인 김일성이란친구가있어 효원으로 결정하게됐다.
이미 우리동창들 사이엔 그친구의조직적이고 친절함이 소문이 나 있는 터라 망설임없이 선택하게되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았다.
김일성팀장님 이성우팀장님 주미정팀장님 염을 할때 가족들이 지켜보는동안 소름이 낄칠정도로 완벽한 조화와 콤비를 이루면서 엄숙하면서도 위로와 예의를 갖추는모습에 감동을 했다.
모든 절차를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도우미들 참 예쁘고 친절했던것같다.
우리 가족 모두가 이제는 무조건 효원상조에 모든 장례를 맡겨도 될것같다며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