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저희 엄만 우리들의 슬픔을 뒤로하며 천국을 가셨습니다.


말로 다할수 없는 슬픔 속에 빠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저희들에게

효원라이프는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한달 전 다른 상조를 접하며 약간은 실망과 불신이 있었던 저에게 효원라이
프는 소리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슬픈 저희들에게 위로하며 같이 눈시울을 적시던 김순화 지도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입관 할 때도 순서를 설명할 때도 투박한 사투리지만 또박또박 설명해주시고 유가족들에게 이해시키고 내일처럼 해주시는 님을 보며 상조에 대한 저의 불신이 사라졌습니다.
그로인해 바로 우리 가족이 효원에 2명이 장례마치고 가입을 했구요 많은 지인들에게 전 효원의 전도자가 되었답니다..

부산 서동에 있는 세웅병원에서 1월14일부터 17일 까지 4일장으로 치른 장례식에 힘들고 피곤했지만 김순화님과 식당도우미의 알뜰한 살림살이 또 다른 모든 직원분들의 사랑 속에서 저희들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