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젠 완연한 봄날씨 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곳으로 어머니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늘살면서 준비되어왔던 순간들이지만 끝없는 아쉬움만 가슴가득 할 뿐입니다

바람이 움직이면 바람이 분다고 하듯이,

물이 흐르면 어느곳이 높고 낮은지를 알 수 있듯이,

효원상조 강릉지점 "김상우" 팀장님 정말 화이팅 입니다.

진정 내부모님처럼 정성스러움으로 모든절차를 차분히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마무리에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미약하지만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대신 합니다.

정말 실례되는 모습이될까봐 작은 인사라도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려야 작은 고마움을 전할 수 있을것 같아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출근하면서 조금 늦은 인사를 올립니다.

왠지 김상우 팀장님 모습을 볼때 참으로 자신의 주워진 일에 너무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진정, 감사와 우리 형제 자매 모두의 마음 전합니다.

김상우 팀장님!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더욱 힘내십시요.

2011년 3월 25일에 고인되신 김귀옥 어머님도 아름다운 산새소리들으시며

강릉 청솔공원에 자리를 하셨습니다.

너무 행복한 나라에 잘 쉬고 계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효원상조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인 김귀옥 자녀일동 (2011.3.27.동해산재병원 장례식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