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효원라이프 상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월11일 장모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무척이나 엄마를 부르고 또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흘리며 소리쳤지만, 끝네 돌아오지 못하시고 먼 여행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본인이 사라생전 늘 집을 생각하며 집이 제일 좋으시다 하시던 분이.
정말로 참고 참아 병원에서→호스피스 병동에서→ 그리고 끝네 집까지 잘 참고
오셔서 하루를 주무시고 편안하게 그렇게 돌아가실줄이야....."
정말! 장모님! 얼마나 힘드시고 고생많으셨습니까?
이제는 편안하게 힘든일들 놓아두시고 장인어른과 함께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나 할말 다하시고 큰소리치시고 당당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행복하게 해 드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뿐이었는데, 사위집에 오셨어도 마음편히 쉬시지도 못하고 늘~ 사위 미안하네. 하시던 장모님! 제가 오히려 죄송할뿐입니다.
이제는 모든거 다 내려놓으시고 좋은 곳에 가셔서 부디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장모님! 딸과 함께 열심히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걱정마십시오.

엄마를 잃은 슬픔에 경황도 없고 그져 눈물만 흐르는 딸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한마디 전해주신분들....

장모님 장례에 최선을 다해주신 유창열 의전팀장님과 전원수 집례팀장님(장지까지 따라가셔서 끝까지 도와주신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향숙, 김혜경 도우미께서는 알아서 척척 바쁜일을 내집일처럼 도와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분들이 있기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마음편히 모실수 있었던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시한번 수고해 주신 위의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주)효원라이프 상조 화이팅!!!

사위 김진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