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 황순례 할머니 장손입니다.
어제 장례를 마치고나니 너무너무 고마운 두분에게 꼭 칭찬을 하고싶습니다.한분은 이상목팀장님, 또 한분은 이름을 잘 모르지만 이옥선팀장님???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유족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이분들의 마음을 읽었기 때문입니다.이상목팀장님의 경우, 슬퍼하는 가족들을 일일히 찾아가서 위로해주셨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저는 장손으로서의 일들을 일일히 챙겨주셨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두 팀장님은 저에게 직업정신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하는 정신을 몸으로 손수 알게하셨습니다.
우리가족들 모두 이 두분에게 그냥만족한것이 아니라, 너무 만족해서 오히려 저희가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사실 효원라이프라는 곳은 잘 몰랐지만, 이 두분은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을것 같네요^^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고 황순례 장손 이종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