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두 분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예상도 못했던 일이라 다들 경황이 없었는데 큰 일에 슬퍼할 새도 없이 장례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더라구요. 그 때 이남희 팀장님이 오셔서 가족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 정리해주셨습니다.
장례절차가 조금 달라서 복잡했는데 가족들이 물어볼 때 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이틀내내 묵묵히 도와주시던 이남희 팀장님과 유영훈 팀장님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장례 중에도 가족들이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많이 느꼈고, 후에도 상조에 미리 가입한 것이 다행이라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주말에 애써주시고, 장례 후에도 전화주셔서 가족의 안부를 챙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정말 가족과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틀간 음식을 도와주신 아주머니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빠를 진심으로 위해주시고 잘 보내드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가족분들도 저희 가족처럼 위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