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8/10~12까지 부산 영락공원에서 부친상을 치룬 상주 김병호입니다
뇌수술이후 많은 휴유증과 뇌졸증이라는 병을 얻어 집에서 병 수발을 하다 이모님의 권유로 부산시내 요양 병원으로 모신지 한달도 되지 않아 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급작스럽게 체력이 약해 지시고 맘에 준비도 하지 않은체 갑자기 당한 일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었는데...효원상조의
도움으로 장례식장까지 운구와 장지까지 모시는 과정이 하나의 흐트러짐과 어러움 없이 큰 일을 잘 치루게 되었습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정말 가족처럼 항상 곁에서 함께 슬퍼해주고 지도해 주신 덕에 마음의 상처가 많이 어루 만져 졌습니다
이미경지도사님...김순화 집례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식당에서 도움을 주시는 도우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편한 미소 잃지 않으셨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친절함으로 문상객들을 챙겨 주시어 다녀가신 분들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많이 해 주시더군요~

염을 하고 입관식을 할 때도 고인의 대한 경견함과 애도의 손길이 느껴져 상처가 크지 않았고 전문가답게 깔끔하게 처리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태어나 자식으로서 한번은 겪게 될 일이고 처음 겪는 일이었지만 몰랐던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변 친지 어르신들도 벌써부터 소개해 달라고 칭찬이 자자 하십니다
"효원 상조"에서 근무 하시는 많은 분들로 인해 유족들에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날로 번창하시고 더욱더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분들께
큰힘이 되고 감동을 주시길 당부 드리며 지면으로 나마 감동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