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2월10일부터 13일까지 모친(금화순)상때 대전중앙병원 장례식장서 효원상조의 도움으로 장례를 잘 치뤘던 상주 박성권이라는 사람입니다. 진작에 그때 효원상조에서 오신 서영희팀장님 조길래집례관님및 염을 지극정성으로 해주신 유창열씨께 감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이제야 고마움을 표하게 되 죄송하게 생각하옵니다.어머님1주년 기제사도 이번달 말에 돌아오고 하여 시간을 냈습니다. 그간 내내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어 미안한 생각도 있고요.사실 몇년전 여동생이 상조에 가입했다고 하길레 장남인 내가 알아서 할터인데 뭐 그리 잘 알려지지도 않은 상조회사에 가입을 했나?하고 탐탁치 않게 생각한 것이 사실엿습니다.더구나,매스콤에서 중소상조회사들의 회원비 횡령이나 부도 부실서비스등으로 메스콤에 연일 부정적 뉴스들이 나오던 때라 더욱 걱정이 앞섰던 때였습니다.

막상 어머님의 부음소식을 듣곤 여간 걱정이 아니었습니다.장례절차나 의식등,어찌해야 좋을지 잘 몰랐기때문입니다. 물론 상조회사서 나와 도와준다고는 하나 앞서 언급한 부정적 편견이 있었기에 그리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며 막상 가보니 위에 언급한 효원직원들께서 동생들과 상의하여 나의 걱정과는 달리 장례 모든 절차나 의식을 주관하며 정성으로 도와주는 것을 보고 속으로 감동했습니다. 주변의 친척들도 효원에서 준비 주관한 진지한 의식들을 보고 이구동성 칭찬하더이다. 형식이 내용을 구속한다는 말도 있듯이 엄숙한 의식이 더 모친상을 빛나게 했고 저도 어머님상을 아주 잘 모신 것같아 흐믓햇답니다. 특히 제가 감동받은 점은 염을 해주신 젊은 직원인 유창열씨인데, 대부분 꺼리는 성격의 일임에도 어찌나 정성스럽게 웃는 낯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소독하고 닦으며 염을 해주시는지 정말로 가슴이 울컥하며 감동받았습니다.자식인 저도 그리 하지 못할 것같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마지막에는 또 어머님께 화장도 해드리시든데 어머님이 그리 예뻐보인 적이 기억상 첨인 것같았습니다.물론 저도 어머님의 이마에 마지막 작별 입맞춤을 해드렷습니다만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그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효원상조의 도움으로 어머님상을 잘 치루어 드린 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는 서영희팀장님 조길래집례관 유충열직원들은 정말로 고객들을 일등으로 모셔 감동시킨 자랑스런 직원들이니 회사차원서 꼭 격려 칭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이나 특별보너스들 주면 금상첨화고요! 그래서 친구들 부모님상 갈 때 마다 효원상조 아주 서비스좋고 믿을은 만한 회사라고 추천도 많이 한답니다. 아무쪼록 서영희팀장님,조길래집례관및 유충열씨게 감사드리며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 효원상조의 무긍한 발전을 빌며... 박성권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