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부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무중, Date : 2012-02-04
안녕하십니까.
1월 31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룬 尹자 在자 東자 고인의 사위되는 김무중입니다.
2년전 암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시다 2달전에 쓰러져 병상에서 몸져누운채
장모님의 극진한 병간호를 받으시다 조용히 가족의 곁을 떠나신 장인어른...
가족 모두 슬픔에 잠겨 경황이 없을 때 이상목 부장님과 유혜림 팀장님이 성심을 다해서
장례를 집도해 주셔서 큰 위안을 받고 마음의 짐을 덜게 되어 가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입관식에서 너무나 정성스럽게 염을 해 주셔서, 슬픔에 애통한 상황에서도
어쩌면 가족이라도 그렇게까지 하지 못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심껏 집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모님께서는 오랜 병상에 다리에 주사를 맞고 계셔서 한쪽 다리를 씻겨드리지 못해 안타까워하셨는데,
고인의 몸 구석구석을 예의와 정성을 다해 닦아 드리며, 머리를 감겨 드리고 면도를 해드리고
화장을 해 드리며 고인의 양팔, 양다리를 주물러 주셨습니다.
마지막 고인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가족들에게 좋게 보이고자 세심한 손길로 닦아 주시고 수의를 입혀 주셨습니다.
1시간 반동안 진행된 입관식 전과정을 지켜본 모든 식구들은 크나큰 슬픔과 절망속에서도 두분의 정성과
성심을 다하신 모습에 감동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 시간대별로 진행순서를 프린트해서 하나 하나 알려 주시고 모르는 것에 대해 여줘보면
차분한 음성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시어 어려움 없이 큰일을 무사히 치룰수 있었습니다.
올해 가장 추운 날씨에, 장지 (전북무안)에서는 세찬 바람과 눈,비가 내리는 날시속에 빗물로 차디찬 대리석에서
신발을 벗은채 봉안 예식을 집도해 주시고 빗물이 떨어지자 영정사진이 젓지 않도록 쟁반으로 받쳐들고 계신
이상목부장님을 볼때 직업인으로 의례히 하는 행동이 아니라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몸에 배지 않고서는 그상황에서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지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정성으로 장례를 집례 해주신 이상목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심한 배려와 위로는 앞으로도 잊지 못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무중회원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에 대한 님의 답글입니다.
Date : 2012-02-0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 가족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함께하는 효원상조가 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당사 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여 고객님을 모시고 있지만 더 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저희 효원상조는 항상 고객님의 그림자 처럼 지금보다 더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족한점은 채워나가며 항상 노력하며
항상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는 효원상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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