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2 별세하신 고 김옥련할머니 손부 변희숙입니다.
사전에 미리 상담드렸을때도 너무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다시금 꼭찾을일이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돌아가시고 병원으로 와주셨을때 제가 상담했던 사람임을 기억해주시기에 더욱이 반갑고 고맙고 걱정할일이 없을만큼 많은 위안을 주셔서 큰힘이 되었습니다.
본부장님을 비롯하여 이미경실장님, 도우미분까지 삼일동안 저희 대신 많은 고생을하셔서 저희가족들이 힘든부분없이 무사히 장례도 잘치를수 있엇고,
본부장님께서 바쁘신와중에 납골당까지 또 따라와주신것도 감사한데, 차안까지 오셔서 인사까지 하고 가시기에 정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너무 큰 도움을 받은거 같아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인지라 언제 어디서 어떤일로 또 도움을 청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분야에 제가 도움을 청하면 언제고 저를 기억해주시는 본부장님이 계셔서 마음속으론 든든함을 느낍니다.
늘 저희 할머니 병원에 계시느라 좋은 옷도 못입으셨는데...ㅠㅠ
마지막 가시는날 제 결혼생활 10년동안 본 할머니 모습중 제일 이쁜모습을 본것같아서 그런 부분도 참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늘 건강하시고~~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애써주시구요,
다음에 제가 꼬옥~~ 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