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6자로 작고하신 충남 금산의 김자 상자 문자 되시는분의 둘째 며느리 이희경입니다. 불편하시다고 하셔서 병원으로 옮기시고, 그 소식을 듣고 저희가 내려간지 만하루도 되지않아 아버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터라 저희 모두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해서 직장에서 상조회 가입은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냥 알고있던거와 실제 닥친 현실앞에서는 마음만 앞서가게 되더군요. 아버님 돌아가신 후 상조회에 연락하고 병원에서 장례식장으로 출발,도착하고 보니 현실은 맘같이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가족들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소식을 들은 친척분들께서는 연이어 도착하고 있는데 준비가 미처 되지 않다보니 저희 가족들은 예민해질수 밖에 없었구요. 해서 직장을 통해 부득이 효원본사로 전화를 해서 불편한 상황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여의치 않는 상황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후에 김대현 팀장님께서 도착한후 저희에게 사과를 하고 상황설명을 하시더군요. 한꺼번에 여러건이 접수가 되다보니 불가피하게 이런일이 발생되게 되어서 정말로 죄송하다고 말씀하셨기에 이런일이 예고되고 하는 일이 아니기에 서로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팀장님의 세심한 배려로 인하여 저희는 맘편하게 찾아오시는 분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도 미리 살펴주셨고 출장나오신 도움주시는 여사님들도 꼼꼼하게 문상오신 분들을 배려해주시고 집례사님인 조길래 팀장님께서도 모르는 부분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일을 진행해 주신관계로 저희 어머님을 포함해서 남아있는 모든 가족들이 맘편하게 아버님을 보내드릴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김대현 팀장님께서 저희 모르게 아버님 염하실때도 그렇고 많은 부분에서 배려를 해주셨더군요. 해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모든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내드릴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