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아침 부친이 갑작스럽게 별세하여 경황이 없는 중에도
지난 2007년 모친상때 효원상조에서 도움 받은 기억으로 연락을 드리니,
다행스럽게 모친상때와 마찬가지로 이미경 실장님과 강영필 본부장님이
오셔서 하나에서 열까지 친부모 모시듯 정성껏 본인 부친상에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을 보니 지금까지 불효만 했는데 마지막에 그나마
두분의 도움으로 편안히 모실 수 있었읍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2007년 모친상때 받은 감동을 다시한번 받았읍니다.
장례절차뿐 아니라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던 장지문제도
(부친은 영천 호국원, 모친은 공원묘지) 복잡한 서류 처리등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해결해 주어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다른 상조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처럼 본인 일같이 하는
곳은 다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오시는 손님들도 도우미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제가 상중에
결례를 범하는 일이 없었읍니다.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편안히 모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정신이 들어 몇자 적었읍니다. 더 칭찬할 내용이 많은데 글솜씨가
서툴러 이만 접겠읍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요 이미경 실장님 강영필 본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