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집례부장님,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양주 한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장님의 지도하에 상을 치렸던 가족입니다.

여러 장례식장을 돌아다녀 보았고 경험도 많았지만 이번 저희 장인어른의 상을 치르면서 "참! 세상엔 따뜻하고 믿을만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상목 집례부장님을 통해서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디하나 소홀하시지 않으시고 문상객들의 눈높이에 맞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상조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180도 바꾸어 주셨습니다.

장인어른을 납골당에 모신지 하루밖에 안되었지만 이상목 부장님의 흔적이 가시질 않기에 이렇게 나마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분명하게 "효원"은 우리나라 상조회사의 이미지를 바꾸실 수 있으리라 이상목 부장님을 통해서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상목부장님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여사님들께도 이곳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위에 이러한 상조회사를 알리는 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효원"의 응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목부장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2. 6. 13(수)

김선아(딸, 남양주한양병원), 임찬규(둘째 사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