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여서 자주 국내 여러 상조회사를 경험하게 됩니다.그리고 가족 대부분이 미국에 살고 있어서 미국 장례문화에도 많은 경험을 갖고 있고 나 자신이 기독교인이여서도 그렇겠지만 평소에 미국 장례문화에 대해서 부러움과 상당한 매료를 느끼고 있습니다.그러던중 1995년도에 모친께서 미국 뉴욕에서 소천하셨고 평소에 즐겨 입으셨던 옥색 한복에 화사한 꽃으로 자식된 고급 관속에 안치된 어머님의 모습은 마치 전통 한국 여인네가 봄 나드리를 위하여 꽃단장을 하고 잠시 피곤하여 살포시 눈을 감고 누워있는 모습이었고 관 앞엔 한아름 500여 송이의 빨간 장미 꽃으로 장식된 천국행 영결식은 아예 슬픔을 한 순간에 날려 버렸습니다.그리고 어머님을 안장시키고 흙대신붉은 장미 꼿잎을 어머님 가기는 길 위에 한없이 뿌려 주었던 일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습니다.수년내에 우리나라에도 여러 상조회사가 도입 되면서 아직까지는 미국과 똑같지는 않지만은 상조회사 나름대로의 기술적 운영에 따라서 변화되여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7월 10일(화)숙모님의 소천 소식을 접하고 상주로서 시립 보라매병원 장례식장에 찾게 되었습니다.어느 상조 회사 보다도 깔끔해 보이는 효원상조회의 제복입은 복지사 팀과 장례집도 팀 그리고 시종일관 일사 분란하게 조용한 미소를 잃지 않고 유족들과 조문객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리도 불편한 사항이 있는 지 무엇을 더 필요로 하는 지를 물으며 계속 움직이며신속히 섬긴에 임하는 김일성.주미정 팀장님의 섬김 봉사는 타 어느 상조 회사에서도 찿아 볼 수 없었던 그 세심함이 대 만족이었습니다.서울에서 태안 안면도 선산까지 가는 동안에도 김일성.주미정 팀장님의 세심한 배려는 그 어느 상조 회사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관연 독보적이었습니다.숙모님의 시신을 이미 20여년 전에 먼저 가신 숙부님 옆에 나란히 모셔놓고 하관식에 담이목사님의 마지막 선고에 이어 한 줌의 흙을 관위에 취토하는 순간에 갑자기 주미정 팀장님이 아마도 두너서 박스쯤 되어 보이는 상자를 열어 보이며 어유족들과 추모객들이 흙대신 꽃 잎을 날리도록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입니다.크게 감격한 집례자 목사님께서 이것은 미국식인데 원하시는 분들은 흙이나 꽃을 대신하여 취토 하셔도 된다고 하셨고 흙을 던지는 사람 그리고 꼿을 던지는 사람 우리들은 마지막 숙모님을 떠나 보내면서 한 없이 꽃 잎을 날려 주었습니다.김일성.주미정 팀장님 감사합니다.특별히 주미정 팀장님 어떻게 그런 경이롭고 놀란운 이벤트를 준비하시게 되었니요?우리들은 지금도 그 감뜨거운 감동이 식어지지 않고 있답니다.감사합니다.정말로 고맙습니다.효원 상조회사 더욱 발전 번창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고 유영신사모 상주 성복감리교회 이창남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