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새벽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아버님을 안치소에 모시고 장례식장으로 오는데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그때 강영필 본부장님과 김순화 팀장님께서 오셔서 차근차근 절차를 알려주시고 3일 동안 함께 해주셔서 참으로 큰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김순화 팀장님께서는 장지까지 따라가셔서 마지막 절차를 모두 깔끔히 처리해주셨습니다. 시숙께서 서울에서 효원상조에 가입해 두셨는데 이렇게 큰힘이 되어 참으로 든든했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이 계신 분들께 무조건 효원상조에 가입하라고 할만큼 만족을 주셨습니다. 부모님을 여의고 예민하기 쉬운 마음 상태들인데,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신속하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잘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진작 인사드려야 하는데 경황이 없어 이제사 글 올립니다. 강영필 본부장님, 김순화 팀장님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참으로 남을 도우시는 좋은 일이시기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화이팅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올립니다.
고 박농수 둘째 자부 배기성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