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가위입니다.
늘 같은 추석이지만 올해는 저의 엄마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1주일전 오늘 저의 친정 엄마가 돌아가셨고 가족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게도 효원의 홍범수 팀장님과 양우열께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치를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관식때 정성들여 하시는 모습을 통해 조금이나나 슬픔을 잊을수 있게 되었고
단계별로 설명과 상황따라 유가족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성의가 와 닿습니다.

사실 언론에서 말하는 부정적인 면은 찾아볼수 없었고
이곳이 유가족을 위한, 가시는 분의 최대의 예의란것 느꼈습니다.

그리고 밤 12시30분에 인천에서 수원으로 와주시면서 오시는 도중에 전화상으로 장례식장과 계약면에서도 도움을 주신 양우열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신 홍범수 팀장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마음속 엄마를 모시며 우리 4자매 효원의 크루즈 여행과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