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은옥 팀장님께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효원상조에게 정은옥팀장님처럼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계신것에 대하여 또한 감사드립니다.

장례식장에 먼저 도착하신 팀장님께서 힘든 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성심 성의껏 모시겠

다는 다짐과 함께 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장례식장의 횡포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자그마한 다툼이 있었으나 팀장님께서 슬기롭게 해결 주셨

습니다.

1일차 조문객들께서 상조회사에 맡기면 별로 안좋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팀장님

께서는 늦은 시간까지 저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시면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에 대해 아낌없는

정성을 쏟아주셨습니다.

입관하실때도 정말 정성을 느낄수 있었고 친척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입관하는것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많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고인께서 생전에 꽃을 좋아하셔서 많은 꽃으로 입관을

준비해주셨는데.. 만족에 만족...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입관식을 친척, 가족과

함께 고인 가까이에서 할수 있게 해주셔서 그 역시 감동적이였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할말은 많은데... 이렇게나마 정은옥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인연..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