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경북영양, 영양전문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룬 상주 김연동입니다.

이제서야 서울 직장생활로 복귀하여 안정된 일상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버님을 선산에 모시고난후 감사 인사도 못드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지금까지 내내
마음에 여운이 남네요.

문득문득 김태수팀장님의 얼굴과 아버님을 잃은 가족들의 입장이 되어 차분하면서도 정성껏
챙겨주시던 모습이 떠올라서 이렇게 싸이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드려야 예의입니다만, 이렇게 홈페이지를 빌려 인사드립니다.

시골읍내에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진행에 어려움에도 불구하시고 어려운 내색 한번 않하시고
기꺼이, 끝까지 챙겨주시던 모습에 그져 감사드릴뿐입니다.

저 역시 직업상 서비스를 평가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그져 말로만 고객감동을 직원들에게 강요하곤 했습니다만, 김태수팀장님의 진심과 정성어린 모습이야말로 저에게 많은것을 느끼게 하였음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아버님을 잘 모셨다는 안심과 장례후 만족감은 김태수 팀장님 덕분이라는 덕담이 자자하였습니다.

김태수 팀장님 같은 분이 효원상조에 계신다는 것 만으로도 믿음과 신뢰가 가기에 충분하네요.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