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 아주 더운 여름날에 원주지역에서 정종한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 덕분에 사랑하는 할머니를 좋은 곳으로 모신 나초희라고 합니다.

할머니를 좋은 곳으로 모신지도 벌써 세달이 넘어가네요.
너무 더운 여름날이었는데, 어느덧 낙엽이 지고 옷깃을 다시 한 번 여미게 되는 계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어떤분들은 호상이라고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해주셨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다는 슬픈 마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가족들끼리였다면 슬픈마음에 할머니를 모시는 일이 너무 힘들었을거라는 생각합니다. 상부상조가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신 효원상조의 정종한 의전팀 본부장님 덕분에 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예의를 갖추어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고맙다고 커피라도 한잔 드렸을텐데 지금 제가 따뜻한 커피는 지금 전해드리지 못하지만 진심을 담아 칭찬의 말을 전하면서 할머니의 진심이 저희 가족들이 느낀 감사함이 정종한 본부장님께 전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너무 보람된 직업을 가지고 소명을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저희 가족들을 위로해주시고 할머님을 정성껏 모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슬픈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시고 보람된 직업의 소명을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故 이계월 여사님의 손녀 나초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