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저희 엄마 장례치르면서...
너무 갑작스런 일로 경황도 없고, 정신도 없던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최보나 팀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팀장님 덕분에 엄마도 좋은 곳에 모신것 같아, 그곳에 가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평소 힘들고, 외로웠던 엄마였는데,,
엄마 가시는길 꽃으로 너무 이쁘게 만들어주시고.. 잘 보내드릴수 있게 너무 정성껏 도와주셔서 저희 가족, 친지분들 모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엄마 보내드리면서 힘든 마음뿐이 였는데..
꽃으로 만든곳에 계신 엄마를 보고, 마음을 한번 내려놓을수 있게 만들어주셨어요.
팀장님도 같은 여자로써 저희 엄마 마음을 알아주셔서 또 위로가 되었습니다.
장례 치르는 내내, 팀장님께 많이 위로받고, 많은 도움 받아서 감사했는데..
삼우제때.. 엄마계신곳에 다시 찾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저희를 동생처럼 생각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엄마 가시는길 외롭지 않게, 진심으로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장님, 잊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