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님을 하늘나라도 보낸 2박 3일간 김우태 팀장님은 저희 가족의 슬픔에 경청해주시고, 같이 식사하시고 같이 눈물흘려 주신 진정 남이 아닌 저희 가족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이었지만 몇가지만 적자면 친정어머님 염을 하실때 추운 날씨임에도 땀을 흘리시며 궁중염을 해주시는 모습은 너무 프로다우셨고 진정성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아직도 제 머릿속에 그 모습이 생생이 남아있습니다.

둘째는 축문을 읽어주실때의 목소리는 마치 하늘에 계시는 분들께 닿을 정도록 엄숙하면서도 깊이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어머님을 자연장 하는 과정에서 저희 가족의 실수로 일진행에 무리가 생길뻔 했는데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찾으시는 모습은 너무도 든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님 유골을 땅에 뭍고 마직막 젯상을 차리는 과정에서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으시며 축문을 읽어 주시고 저희 가족과 같이 마무리해주시는 모습에 저희 가족뿐 아니라 일가 친척들 모든분들께 감동을 주셨습니다. 어머님을 보내는 슬픈 일이었지만 김우태 팀장님의 프로다움과 정성으로 인해 저희 어머님 가시는길 너무도 행복하셨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가족, 일가 친척을 대표하여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