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아버지 모시고.
어느덧 며칠이 지났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가신 아버지 생각과 남은 어머님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

지난주 수욜 이른새벽.
병환중인 아버님을 여의고 급작스레 장례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가입한 효원을 통해 오신 정은옥 팀장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경황없을 제게 너무나 큰 위로와 힘이 되셨습니다.
진심어린 맘도 충분히 전해졌구요..
특히나 입관모실때나 중간중간 제지낼때..
남은 어머니를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로 큰 감동을 얻었습니다.
어머님도 두고두고 말씀하시네요. 감사드린다고..

좋은 인연 유지되길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