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로도 무슨좋은글로도 고맙고 감사한마음을 다할수 없을겁니다.
경황없는 가족들에게 큰도움이 되었으며 곱디고운 울할머님 하늘나라로 잘 보내드린것에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인분들께서도 상조보험 정말 잘들었다며 칭찬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뿌듯했구요.

눈이 소복히 쌓인가운데서도 침착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던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우리딸이 마지막제를 올리실때는 눈가에 눈물을 남몰래 닦으시더라면서 팀장이 참 좋은분인거 같다면서 얘길하더군요.
어찌보면 그냥직업일뿐이라고 할만도 할텐데 하늘이 내린 일을 감당하시는듯합니다.

할머니입관식때도 조심조심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에 우리가족친인척 모두가 칭찬을 아낄수가 없었답니다. 앙상한 뼈만 남아 있던할머니이 조금이라도 바스라질까봐서 조심스러워하시던 모습이
큰 감동이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차근차근해나가시는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김태수팀장님.
정말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팀장님 덕분에 우리할머님 좋은곳으로 보내드릴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이제 더빠쁜하루하루를 지내실텐데 건강조심하시고 다음에도 어려운일 당하면
꼭도와주실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