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정신도 없고 경황도 없는 와중에 효원 상조에서 제일먼저 와주셨습니다..

다른 상조 분들 같은 경우 장례절차나 차후 방법들먼저 설명해주는 방면..

설명은 나중으로 미루시고 저희와 같이 먼저 걱정해주시고.

옆에서 이것저것 힘내라며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밤에도 좀 쉬라고 한숨 주무시라고 하셔도 아니라며 끝까지 옆에 같이 계셔주시며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어주셔서 걱정이 하나도 안됬어요..

덕분에 할아버님도 편하게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를 대신해 조성만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