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금요일(4/17)에 아버지상을 치루었던 상주 박호상입니다.
효원상조의 큰 도움으로 무사히 부친상을 마쳐서 이렇게 글로써라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조문객으로써 분향실을 찾은 나에게는 직접 조문객을 맞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당황스럽고,두려웠습니다. 다행히 효원상조의 이상협부장님과 인연이 되어 조문부터 입관,안장
까지 큰 무리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이상협부장님께서는 자기 집안일처럼 각각의 장례 절차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상주가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상중에 친척 어르신께서 아버님이 안장될 묘지 공사외에 추가적으로 묘지 주위를
보수하자고 하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이상협부장님께서 침착하고,빠르게 대처해 주셔서 너무
좋게 안장할 수 있게 되었고, 묘지 보수후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한 두 분이 아니었습니다.
또,음식 준비를 해주시는 세 분의 어머님들께서는 항상 친절하게 문상객들을 맞아주시고
음식 준비를 하실때 자기 집안일처럼 준비해 주셔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특히,어르신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다른 상조회사들은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어떤 명목을 붙혀서라도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하지만, 이상협부장님은 그렇게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서 일을 진행하신다고 칭찬이 자자 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ㅎㅎㅎ
그래서,장례를 마무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얼마되지 않는 금액을 전하고자 하였지만
이상협부장님께서는 단호하게 거절을 하셨습니다. 이때,저는 정말로 감탄을 하였습니다.
이런 분과 이런 회사가 있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상조문화는 비난을 받지않을 거라고 생각했었
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상주분들에게 정성어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고, 마음으로써 큰 절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