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요란한 전화 소리에 장인 어른께서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서는
너무나 당황되었습니다.
지병이 있었기에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막상 직접 닥치고보니 허둥되기 일쑤였습니다.
효원상조에 전화후부터는 모든게 일사천리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유가족을 진정시키고 일하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특히나 맏사위인 저를 처가에서는 믿고있었기에 유족모두 고인에 대한 슬픔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입관부터 화장장 장지까지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신 이상협 팀장님 이명희 팀장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의 장인께서도 편안히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삼우제가 끝난후 장모님 처남 처제 모두가 고맙다는 소리를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상조에서 하겠다는 처남도 연신 잘했다고 저한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이번큰일을 치루고나서 맏사위인 제가 수고했다는 소리를너무 들어서 간만에 뿌듯했습니다.
이상협 팀장님 이명희 팀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효원상조 또한 더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차후에 상발생시 꼭 다시 찿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