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효원!
저는 198만원상품가입하고
얼만큼 서비스가 있을까 했습니다.
그러나 고마원효원상조이고 고마운 팀장님을 만나서 참 3일간 장례식을 순조롭게 마무리지었습니다.
신탄진보훈병원장례식장에서 처음 고화자의전팀장님을 뵙고 애고 여자가 무슨 했었답니다. 그래서 남자 지도사를원했고 고화자팀장님은 조금 서운하지만 신속히 처리해주신다하셨는데 고팀장님과 첫날을 함께하면서 저렇게 진심이담긴분일줄 몰랐답니다. 뿔뿔이흩어진 형제들이라 띄엄 띄엄 와서 아버님 얼굴 보자했더니 늘 미소로 화답하시면서 조금도 귀찮아 하지않고 안치실로 안내 해 주시고 장례식장 직원분 마스크에 장갑찾느라 한참 걸리는데 우리 고화자 팀장님 재팔리 장갑만끼시더니 아버님 얼굴확인시켜주시고 인자하신 표정 이라면서 한마디 한마디 온화함을주고 가족들에게 장례지도사로서 책임을 다하는모습이 아주인상적이였습니다. 장례식장 직원분이 프린트해서 위패를 끼워 주라고하자 직접 손으로 쓰셔서 위패를 끼워주시는 모습에 저도 우리스님 께서도 여자라고 처음에 우습게 여겼던 우리는 더욱더 무척 부끄러워졌답니다.
둘째날 입관하는데 저히아버님 벅벅한수염이 많아서 어떡게 깍아주시려나했는데 고화자팀장님 5개6개의 면도기를 사용하시면서 덥수룩한 수염을 깔끔히 깍아 주시고 머리감겨주시는데 아버님을 감싸서 어린아이 머리 감기듯 감겨주시는 모습에 매우 인상적이고 감동이였습니다.
또 국가유공자라고 말씀드렸긴했지만 아버님의 관을 태극무늬로 꽃장식을 꾸며서 환상적인 모습이였고 그위에 누우신 아버님이 그렇게 평화로와 보였답니다.
고화자 팀장님 참 가족인 저히도 못하는 부분인데 잡은부분까지 감동주시고 감사합니다.
입관후 어제 남자분으로 교체해달라해서 아쉽게 헤어졌지만 고화자팀장님의 세심함을 저는 잊을수없습니다.
나중에오신 조길래팀장님과 입관해주신 남자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효원가 맺은 인연이 이렇게 작은 감동으로 돌아올줄 몰랐답니다. 또 고화자 팀장님과의 인연에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글로밖에 표현못한부분 너무죄송합니다.
그러나 고화자팀장님 더욱 발전되실거라보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