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중환자실에 누워 힘들어 하시던 어머니가 끝내 눈을 감으시고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상태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장례라는 것을 처음 치루는 저로서는 막막하기만 했고 또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만감이 교차하며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팀장님이 나타 나셧고 모든 것을 일사 천리로 처리해 주셧습니다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하나에 일들을 차분하게 잘 이해 할수 있도록 설명해 주시며 꼼꼼하게 챙겨 주시더군요 입관식을 하는 동안 슬픔에 눈물이 앞을 가려 눈물만이 흘럿지만 팀장님의 설명은 끊이 질 않으며 위로와 가르침을 함깨 주신 것 같습니다 매듭 하나 허투루 다루지 않으시는 팀장님의 손길은 어머니도 분명하게 느끼셧으리라 믿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높고 험준한 산까지 동행하시어 절차와 방식을 설명하며 어머니 앞길을 인도해 주신 박기숙 팀장님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팀장님을 칭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