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간다는건
참 소중한 것입니다
그 소중한 인연을 저버리지않고 기억해간다는것 또한 소중한것이라여깁니다
아버지를 여의고 충청지부 고화자 팀장과 인연을맺었습니다
상조회사 직원분은 다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장례일정동안 내부모 모시듯 모셔주는 모습에
너무나 고마웠는데 일정을 마치고도 행정엄무 원스톱서비스에 서류 작성법도 삼우제다 49제다 일일이전화주시고 방법몰라 물었더니
먼길 진천까지 오셔서 일이없어서 보고싶어왔다시며 제사도 지내주시고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러고 얼마후 다시 어머님을 여의게 되었습니다 새벽길 단숨에오셔서 일정 돌봐주시며 여전히 삼우제다 모든걸 챙겨주시더군요
49제는 연락이없으셔서 이젠 부모상 끝났으니 연락없으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24일 우리가족은 제사음식준비해서 산소 올라갔더니
고팀장님 블루장미 한바구니 손에 드시고 계시더군요
아! 감동이였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여의고 이젠 상조가입할 필요가 없으려니 했는데 이젠 나를 위한 잔치로 가입을 하게 만드시더군요
나를 위해 또 내 아내를 위해 고팀장님께 맞겼답니다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내주시리라 믿게만드신 고화자 팀장님 대단하시다 표현보다
멋지신 분 같습니다
고팀장님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감사하다는말은 열번 백번도 드리고 싶습니다.
팀장님 고맙습니다. 꾸벅 꾸벅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