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2~6/4일 제게 있어서 단 한분뿐이신 오복순 이모님(94세)께서 유명을 달리
하셔서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모님과의 마지막 이별을 했던 유가족중의
한명입니다.
누구보다도 한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유명을 달리하셨기에 그런 이모님을 떠나 보내
야만 했던 조카로서의 그 애통함, 안타까움, 슬픔은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만,
우리 효원상조 관계자분들께서 정말이지 물심양면으로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걸 알아서 착착 진행해 주시니 저희 유가족들로서는 얼마
나 상조회서비스에 그 고마움을 전해 드려야할지 몰라 이곳 게시판의 칭찬합시다에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집안에 누가 돌아 가시거나 하면 당황스러운 나머지 뭘 어떻게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허둥지둥 정신없이 시간만 보내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자나요?
단정하게 차려입은 제복의 가슴 한쪽에 씌여진 "효원상조"라는 문구를 보며 그동안
상조회사는 보람상조만 알고 있었던 저로서는 효원상조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래
알게 되었네요.
이모님 입관식 때 손수 이쁘게 꽃단장을 해 주시고, 입관절차를 진행해 주신 서정돈
팀장님과 김형님 팀장님, 그리고 발인 날에는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시고 이모님
먼길 가시는 길 혹 멀미라도 나면 어떡하실까 조심스레 운전해 주신 서정근 기사님
과 전순권 기사님께도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감사 드린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발인 날, 발인 의식부터 세종시 은하수 공원에서의 화장 의식, 비가 심하게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전남영광의 장지에서의 납골 의식까지 어느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마치 나의 일처럼 직접 집례해 주셔서 큰 감동을 주신 김형님 팀장님께 더없는
감사의 마음과 찬사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금번 제 이모님 조사에 깊은 감동의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효원상조회사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회사의 일익 번창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제 주변에 혹시 상조회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원상조"를 적극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故 오복순 님의 조카 임종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