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상조 충청지부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연수, Date : 2016-06-23
얼마전 프리드에서 아버님 상을 치뤘습니다
할아버지 팀장님께서 일정 내내 정갈하게 해주셨고
염이라는것도 처음 보았는데 대단해 보였답니다.
장의사라는 직업도 참 의미있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사촌동생에 비보를 듣고
단숨에 대전을 갔습니다.
동생은 이승을 떠난지 일주일이 지났고
수원경찰서에서 싸늘하게 두번의 고통을 겪고있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힘든 생활을 지내온
동생에게 갑자기 닥친소식에 어리둥절하고
타살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더 큰 낙심에 슬퍼서 가족들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곳은 효원상조 회사에서 고화자 팀장님이 오셨답니다. 이런일을 여자도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잠시였고 그분은 다른 조문객분들도 계신가운대 심장마비라고
압축시키면서 안타깝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시키게 도와 주시더군요
동생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답니다.
수의대신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머리엔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주시고
붉은 장미로 부케도 해주시며 부검때문에
긴 머리도 잘렸는데
가발도 씌워주시고 칼 자국은
고운 한지로 덮어 상처하나 안 보이게 해 주시고 얼굴에 모든상처도 복원해 주셔서 동생은 어떤 고통도 없이 편안해 보였고
힘든 죽음을 접한 흔적도 없어서
너무 눈부신 모습에 감동 이였답니다
기자와 촬영기사들 몇몇이 왔었지만
조용히 넘어가게 대처까지 도와 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지막 절에도 함께 동행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동영상도 잘 받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운일을 척척 해 내시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프리드가 최고인줄알았는데 거기에 효원은
한단계 더 더 위 라는걸 알수 있었고
우리 동생 가는 길 더욱 더 아름답고 빛나게
해 주신
장례지도사 고화자 팀장님께 감사합니다
효윈상조 충청지부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김연수회원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에 대한 님의 답글입니다.
Date : 2016-06-24
큰 슬픔을 위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효원상조는 고객님들 한분 한분을 저희 가족이라 생각하며, 고객님께서 불편하시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는것 뿐인데 이렇게 귀한 시간까지 내주시면서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여 회원님을 모시고 있지만 더 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작지만 회원님께 도움을 드릴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소중 한 글 남겨 주신 점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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