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대한장례식장에서 저희를 도와주신 김연우지도사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어머니께선 전부터 몸이 많이 안좋으셨습니다. 오래 사실순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돌아가시니 막막했습니다. 그러던중 젊은 청년이 효원상조라고 써있는

조끼를 입고 도와드리러 왔다면서 인사를 했고 새벽시간이라 피곤할텐데 내색하나 없이

장례일정과 해야할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조문을 다녀는 봣지만 직접 장례를 치루는 것은 처음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어려웠는데

사소한것 하나까지 일일이 다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편하게 장례를 마쳤던것 같습니다

저희를 대신해서 음식 서빙해주시느라 고생하신 도우미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추가로 장례식장에서 상조를 쓰지말라고 쓰면 손해라고 했었고 가족들도 많은 반대를 했지만

끝나고나서는 모든가족이 쓰길 잘했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