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자팀장님 감사하네요
고맙고요 벌써 몇달이 지났나 얼마나 지났나
날짜를 헤아리지만
여전히 그때일을 생생하게 기억나고
잊은거 같다싶다가도 또다시 회상하게 합니다.
봄에 3월달에 시어머니 장례를 치뤘습니다
그때 정말 감사해도 감사인사 못한듯 합니다
계절이 바뀔때 달이바뀔때
49제가 되었다 백일이 되었다
꼼꼼히 문자넣어주시고 오늘 또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늘 칭찬글하나 써드린다해도 이걸못했는데 오늘은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직업정신이면 어떻습니까 제가 시간이 지나도 늘 주시는 감동을 잊을수가 없는데요
오늘 우리 고 팀장님 문자받고 전화드렸는데
시간있으시다고 하셔서 괴산까지 먼길 오셨답니다
참 반갑고 첫사랑을 오랜만에 만나는것처럼 설레였답니다
해드린게없어서 못하는 솜씨지만
된장찌개에 밥해서 식사 한끼해드렸습니다
제 고마움 표시가 이정도라 미얀했네요
그래도 여전히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분이라 너무 고마웠습니다 고마워서 뭘해드려야하나 싶지만 해드릴게 없더라고요 자녀들웨딩상품 추천하셔서 그거 하나 해드린게 다인데 전 아직도 팀장님께 빚이 많은거 같습니다
어쩜저리도 챙길까 싶습니다.
참 고마운 분이십니다
아주 오랜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으신 분이라 여깁니다.
참 고맙습니다
이자리의 기회로 충청지부 유창열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고화자팀장님 정말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