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 울산영락원에서 아버님 상을치른 상주입니다.

이른새벽 아버님 임종소식에 가족들모두 경황없이 무엇부터 해야할지
어수선할즈음 빈소로 일찍찾아와 주신 이상협 팀장님.

저희가족들 모두 편안하게 진정시켜주시고 일사천리로 장례일정에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누님께서 오래전 효원상조에 가입하여 만기상품이라는 설명도 듣게되었고
테블릿pc로 하나하나 보여주시며 친절히 상품설명을 해주시는가 하면
수의함에 든 황금문양 수의까지 직접 들고오셔서 보여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고 보통 상조하면 바가지요금이나 물품권유도 곧잘한다고 들었지만
전혀 그렇지않은 모습에 또한번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빈소정리까지 직접해주시며 조문예절도
직접나서서 시범으로 보여주시어 장례기간동안 저희 가족들모두 불편함없이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입관식때에는 "효" 그자체였습니다.

저희가족들 모두가 처음겪는 일이라 잘은 모르지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며
아버님을 모시는 손길마다 정성 그자체였습니다.
오랜병환으로 저희들조차 깨끗이 해 드릴수 없었는데 그날따라
아버님모습이 어찌그리도 깨끗하고 편안해 보이시는지...
황금문양 수의를 입으신 아버님모습에 가족들모두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간 아버님께 죄스런 마음이 조금은 덜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땀흘리시면서 아버님 잘모셔주신 이상협팀장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머님께서도 병환중이시라 저희 집사람도 가입했고 또 저희 누님과
조카까지 총 6구좌나 가입해서 효원가족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례기간 내내 저희가족들 잘 챙겨주시고
먼 장지까지 따라오셔서 도와주신 최미선 집례팀장님께도
너무 감사했다는 인사말씀 드립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주위소개도 정말많이 하겠습니다.
먼 나중을 기약하고싶지만 어머님때도 잘 부탁드릴게요
날씨가 많이 찬데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빕니다.
효원상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