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막내오빠가 우연히 들은 효원상조~그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임기순팀장님께서 오셔서 너무도 예쁘게 엄마를 모셔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때 저는 상조를 든다는거에 거부감이 많았었는데 한순간에 그걸 싸~~악 없애 주어 저두 하나 들었었죠~4월06일 부천카톨릭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당황스러웠는데 임기순팀장님과 연락이 되어 새벽에 병원으로 도착해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주셨어요~ 다들 나이가 많은 형제들이라 제대로 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던가요? 그걸 임기순팀장님께서 잘조율하셔서 잡아주셨죠~이번에 역시 아버지또한 아주 정갈한 모습으로 꽃관에 누워 아름답게 보낼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나이가 먹어도 헤어짐이 쉽지는 않더군요~부모중 한분이 남아계셨을때는 조금 괜찮다 싶었는데 두분다 마지막으로 멀리 보낸다는것은 또 다른 감정이 복잡하게 들어 무척이나 힘들었답니다~정신없는 저희 가족들을 대신해서 하나하나 설명부터 절차부터 앞으로 제사지내는 방법이며 예를 갖추는 이유와 방법들을 자세히 들을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임기순팀장님으로부터 상조에대한 저의 생각이 바뀐거예 감사드리며 도움받아 감사했고 아버지 좋은모습으로 예쁘게 보내주셔서 가족을 대표해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