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장례를 치룬 이정한입니다
1년전 고화자팀장을 만났고 그분을 통해 효원을 알았습니다
효원상조에 가입은 예전에한터라 추가적 가입은 못했지만 장려식절차를 배웠습니다
막상 아버지의 임종을 겎자 고팀장님 연락처를 찾을수가없어서 효원에 전화를했습니다
고화자팀장님 오시기를 기다렸지만 다른분이 오실수도 있겄다 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던 낮익분이 오셨고 오랜친구처럼 반가웠습니다
고팀장님이 하라는대로 했습니다 저녁 늦게돌아가셔서 하루장이니 큰제단 굳이 설치할필요 없다시면서
진정한 장례서비스만 받아보라셔서 믿고 하자는 대로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놀라웠고 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아버지의 모습도 편안해 보였으며 어린아이를 안듯이 안아 머리감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엿습니다
붓을잡고 붉은천에 아버지의 본관을 써주시는 모습이 참 매력있었습니다
저도 직업을 바꾸고 싶었답니다
모든 장례식이 끝나도 안부문자 주시고 잊을수없게 따뜻함이 있으신 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효원상조에 가입을 핑계로 오늘 고화자팀장님을 만나뵈었답니다
복잡한 시장통도 아무런 불편내색없이 찾아와주시고 생커피한잔밖에 드리지못했는데도
참 모든걸 아시는 분이였습니다
이글을 통해서 고화자팀장님께 감사함이 전해졌으면합니다
항상 멋지게 좋은일하시는 분인거 같아 보기좋습니다
고화자 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