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뜻밖에 소식에 저의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고 눈물조차 흐리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에 한동안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보름쯤 지난 지금까지도 긴가 민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고화자 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10월18일에 충북대병원에서 어머님을 보내드렸던 류광선입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저희 가족 모드 다들 정신없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고
도워주셔서 편안히 어머님을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족 모두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제야 이렇게라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정성껏 만들어 보내주신 동영상에 울컥했습니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