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모님을 편안하게 보내드릴수있게 도와주신 효원상조 사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특히 3일동안 경황없는 저희들과 같이 마음 아파해주시고 의전 전체를 편안하게 안내하며 이끌어주신 이미연 팀장님 고맙습니다^^

3일동안의 의전절차는 물론 사소한 물음에도 밝은 표정으로 설명해주시고 절차상에 없을법한
일도 스스럼없이 추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밤 늦도록 구석에 혼자 앉아서 꼬깔?을 접고
국화꽃을 따다가 손질하는 등 팀장님 부모상을 당한것 처럼***)

연약한 여성의 몸으로 험한 장지까지 따라오셔서 의연하게 진행하는 모습에 집안 어른들은 물론 동네 사람들까지 우리도 상당하면 효원에 연락해야겠다며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시작부터 장지에서 끝나고 상주와 가족들이 다내려간후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떠나는 팀장님의 뒷모습이 너무나 애처러워 보였습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 건네지 못한 고맙다는 인삿말을 가능하시면 효원상조 사장님께서 대신 전달해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이렇게 친절하고 유능한 직원과 함께 일하시는 사장님은 행운아 이십니다^^)

아뭏든 칭찬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시간과 지면관계상 다 나열 할 수가없어 아쉽습니다.
효원상조와 이미연 팀장님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12월 19일 고인이되신 남채현님의 둘째사위 김경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