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24일 태릉성심장례식장에서 할머님과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지도사 이지혜님과 복지사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어느 누구라도 상을 당하게 되면 슬픔으로 인해 정신이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지도사님과 마주앉아 이런저런 설명을 듣는데

설명은 귀로 들리지 않고 정신이 멍한 상태였지요

재차 물어보는것도 싫은 내색없이 다시 한번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할머님이 생전에 꽃을 정말 좋아하셨는데

할머님의 마지막을 꽃과 함께 보내드리기 위해 지도사님께서 하나하나 꽃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

고 감동을 많이 받았네요 또 할머님이 좋아하는 꽃과 함께 좋은 곳으로 가시겠구나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렸어요..

하나하나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해주신 부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날을 떠올리니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계속 감사하다고만 적게 되네요..

지금도 가족과 친척들분이 애기를 나누시면 좋게 좋은 곳으로 할머님 보내드린거 같다고

다들 지도사 이지혜님과 복지사님들을 많이 칭찬하시고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지도사 이지혜님과 복지사님들 이렇게 글로나마 글로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