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영진 팀장님.

10월 7일 조모님상으로 인천 청기와 장례식장에서 상을 치른 유가족 입니다.

만나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나 아직 경황이 없어 여기에 글월을 남김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효원상조에 대한 고마움 보다는 윤영진팀장님께 개인적인 고마움이 앞섭니다.

상조회사라 함은 장례진행에 있어 절차나 기타 제반들을 준비해주는것으로 알았으나,

가족들보다 먼저 앞서 모든일에 진심으로 임해주시는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유가족들보다 더한 정성으로 타인의 죽음을 맞이한다는게 내심 부끄럽고 고마웠습니다.

다른 상조회사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이번일로 상조회사와 장례사분들의 생각을 바꿨습니다.

특히 윤영진 팀장님에게는 이타적인 삶이 어떤것인지 배웠습니다.

저희 유가족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장례를 치를일이 있으면 윤영진 팀장님께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귀댁에 평안만 있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