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친할머님의 발인을 마치고
할머니가 사셨던 시골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할머님의 부고에 정말 하늘이 무너진듯
충격과 슬픔속에서 할머니의 장례를 치뤄야했습니다.
모든 가족들의 슬픔안에 치뤄진 장례식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처럼 옆을 지켜주신
유우열 팀장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싶은 마음에 이 글을 적어봅니다.
제 나이또래로 보이는 젊은 장례지도사 유우열 팀장님은
나이와은 다르게 7년차의 정말 정성으로 유족들을 생각해주시는
저희 유족들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한 전문 장례지도사분이셨습니다.
유족들의 슬픔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유족들 입장에 서서 작은것 하나 놓치지않고 장례식을 진행해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고,
중간에 너무 고생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잠시 쉬시라는 말씀을
드릴때면 다 마다하시고, 저희 할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중간중간 그런 진심어린 모습에 놀랄 수 밖에 없었고
힘든 저희 유족들 모두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와주신
유우열 팀장님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는 말씀전합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팀장님!
항상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