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오빠가 몇년동안 가입해놓은 상조가 있다고해서 많이 냈는줄 알았는데 한달에 만원씩내서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상조쓰면 비싸다는 장례식장 직원분의 권유로 안쓰려고 했는데 천안에서 160키로를 카메라 4번찍혀서 왔다고 이대로 돌아 가면 과속딱지비용 내가 내야된다고 장례치르시고 상조쓰신걸 후회하시면 장례비용 팀장님이 다 내신다며 한번 상조써비스 받아보시라는 팀장님의 말씀이 너무 맘에들어서 효원상조와 엄마장례를 치루기로했지만 처음엔 별루였습니다 고향이멀어서 점점 상조 금액이 커져만 같고 장례식장에선 무료라는데 효원상조는 무슨 돈을 자꾸만 더 내야된다는건지 욱했던 큰오빠 또상조안쓴다고하고 우여곡절 끝에 상조를 쓰게되었답니다 그러나 팀장님은 우리4남매를 부끄럽게 만들었답니다 평생 사시면서 찬물에 세수하고 빨간몸빼바지가 다인엄마였는데 자식이라고 또 딸이둘이나 있어도 한번도 엄마를 꾸며드린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엄마도 여자였습니다. 마스크팩에. 마스카라까지 핑크색립스틱에 노란왕비옷에 한평생 자식된도리인커녕 한번도 엄마를 돌아봐드리지 못행는뎨 엄마는
너무이쁘고 고운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딸인 우리도 못해드렸는데 우리팀장님께서 자식들의 손길보다 더 진심어린 손길로 만져주시고 엄마를 누구보다 아름답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장미꽃 안개꼬깔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엄마는 천국으로 가실수밖에 없었습니다 엄마의 천국문은 어떤문보다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니. 빛났습니다
마지막날은 잠도 못주무시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또 먼길까지 함께해주셰서 너무나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팀당님께서 예배도 주관해주셔서 말씀속에서 더 진리를 찿을수 있었고 다시한번 자식된 도리를 돌아보고 눈물을 훔치게 되었고 부끄럽게 살았던 지난 자식된 시간이 후회처럼남았지만 섭리를 알게해주신 시간이었습니다
팀장님의 솜씨에 진심에 저히 4남매 고개숙여 감사함을 표합니다. 당신은 최고의 장례지도사 고화자 팀장님 이십니다

마지막으로 7시간을 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 졸려서 안된다고 식사도 제대로 못드시고 몸도 피곤하시고 빨리가서 쉬고 싶으실 텐데 돌아서 저히 아파트 입구까지 내려다주시고 인사 제대로못올렸습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효원상조에 감사드리며 우리 오빠도 남편도 형부도 효원상조 가입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고화자팀장님이 계속오래 계셔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저히는 나이를 먹어도 팀장님은 나이드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