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순 할머니 손자 유세영 입니다.
3일동안 할머니 잘 모셔주시고 마지막 잘 보내드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첫날부터 여기저기 뛰어 다니시며 가족 없는 저에게 삼촌 같이 다 챙겨주셔서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 처음 보는 사람들이 며느리, 손녀, 사위 라하며 상복 입고 술 잔 올리고 절 드리며 보내 드린게 천추의 한으로 남습니다.
할머니 동생 분들 친인척 분들은 오실 수있는 상황에도 저들 때문에 집에서 상 동안 우시며 속이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할머니를 보내 드렸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너무 보고 싶어 하신 분들 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한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다 마치고 강금대 팀장님(삼촌)께서 커피 한 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들어 주시며 말씀해주신 이야기들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잘 새겨들어 살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제 가슴에 묻어 두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한영순 할머니 손자 유세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