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병상에서 지병으로 고생하시다가 지난 25일 운명하신 저희 아버님..ㅠㅠ

다시생각해도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병원에서 너무 고생하시다 돌아가셔서...

막상 일을 당하고 나니 맏상주이신 저희 아주버님도 경황이 없으셨고 저희남편도 저도 어머님도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어요.. 배상국 팀장님께서 도착하시고 장례식장에서부터 장지까
지 해야할일들을 차분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불편함 하나없이 장례식 내내 너무 순조롭게 진행할수 있었네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이 결코 쉽지않은 일이고 또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직업이라는걸

느꼈어요.. 팀장님 고생많으셨구요 큰 도움 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가 저희 아버님 삼오제 였는데 어른들께서 산소에 오셔서는 좋은자리에 정성껏 잘 모셧다

하시면서 칭찬하셨어요.. 77세 아직은 한창때인 연세에 돌아가셨지만 저희 아버님은 꼭 천국에

서 영원히 행복하실거라고 믿고 위안삼고 있습니다. 아버님 천국 가시는길 자식같은 마음으로

배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팀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효원상조 가입해 놓길 잘한것 같아요.. 추가로 3구좌 더 가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