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끝에 하늘나라가신 저희아빠 이쁘게 잘 보내드려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휴 마지막날이라 차도 많이 막혔을텐데도 한달음에 평택까지 내려오셔서
아무 준비도 경황도 없는 저희를 대신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마지막 가시는데 눈도 못감으신 저희아빠.. 몇날며칠 입관시간이 다 되도록
눈을 못감으신 저희 아빠눈까지 잘감겨주시고 그것도 모잘라 아빠가시는 길에
손수 준비해오신 여러 꽃들로 가시는 길, 꽃길까디 만들어주시고
다가올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까지 ...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발인날도 새벽부터 오셔서 손수 정리까디해주시고
화장터, 장지, 다시 장례식장까지...
마지막까디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저희 자매, 모든 식구들이 아빠 편히 보내드릴수있었습니다
강금대 팀장님 노고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