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조가 생각이나서 일단 전화를 드렸더니 아주 친절한 상담으로 빠르게 장례식장에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성함이 양창훈 팀장님이시네요~~
다같이 둘러 앉아 상조에 대해서 해택이 어떤게 있는지를 꼼꼼히 자세히 알려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같이 슬퍼해 주시는 양창훈 팀장님을 보면서 아~~ 효원상조에 잘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상주를 하는거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상복 입는거... 상주는 언제 어떻게 하는지도 꼼꼼히 체크 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든든한 마음으로 상을 치뤘습니다.
중간 중간에 들어오셔서 편안하게 대화도 해주시고 같이 슬퍼해주시고... 그것만큼 좋은건 없겠지요? ^^
먼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에 오시는데도 피곤한 기색 없이 웃음으로 첫 인사를 해주시고. 약간에 기분나쁜일도 있으셔도 웃으시면서 대응해주시는것 보고 참 효원상조 잘들었구나 또 한번 생각을 했습니다.
상조 들려고 하는 지인들 있으면 효원상조!!! 강주할겁니다!!!!
효원상조 짱!!! 양창훈 의전팀장님 짱!!!
덕분에 당황하지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용~~~~~~